해열제,항생제 가격 인상 어쩌나

 

올겨울 극심한 한파에 독감과, 마이크로플라스마, 호흡기 감영병환자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특히 0~6세 영유아중 72%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입원환자가 2배 가까이증가 했다고 합니다.

급성호흡기감염증 및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입원환자는 2652명으로 전주 2498명보다 늘었습니다. 이중 바이러스성 감염병 입원환자가 2394명, 세균성 감염병 입원환자가 258명이다. 세균성 입원환자 258명 중 에선 98.1%인 253명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환자입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은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상기도감염으로 나타납니다. 어린이 환자들은 대부분 감염 이후 8~15일 이내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일부 영유아와 면역저하자,  고령자의 경우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의료기관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과는 진료를 받는 것이 어려워 오픈런까지 발생했다고 합니다.

작년대비 환자수가 폭발하여 소아과나 내과에 해열제,항생제가 부족한 현상이 일어났는데요.  독감의 수요량이 급증해 부족했던 해열제와 항생제 보험약가가 새해부터 인상된다고 합니다. 다만 소비자가 부담하는 액수는 크게 인상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환자는 보험적용으로 실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입니다.